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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여행과 간월암 서천여행을 서울에서 출발해서 서해대교로 내려가다가 간월암을 들렀다. 작은아이 저학년떄 갔을때와 변함없이 단청하지 않은듯한 조그마한 암자가 물이 빠져 나가서 있는 바위에 있다. 배가 줄에 달려있고 뽑기 할아버지가 배엽에서 뽑기를 하시고 주차장 공사중에 있었다. 입구에서 부터 길도 넓..
일년의 마무리 복지관에서 배운 풍물의 발표회가 있었다 일년을 마무리하면서 풍물 동아리와 재즈댄스와 타악기연주회등 체육만 다녀서 뽀빠이는 처음이다 년말송년회겸 발표회에 가는게 서명을하고 올라가니 상을 타는 분과 발표회가 시작되고 준비된 흰옷에저고리만 입고 차례가되어 들어갔다 줄로 서있다가 ..
연극 사기꾼 솔나무 대학로 극장으로 연극을 보러갔다. 집근처에서 만나던 모임이 혜화동으로 정하고 연극은 사기꾼이다. 집이 아닌 장소에서의 외도로 만나던 두사람과 금요일의 심야 영화에서 만난 두사람이 모텔로 엇갈린 두부부의 가정에 동거하던 딸과 아들이 이별을 하고 집에 들어온다. 결혼을 원하던딸..
학교 모임과 영화관람 학교 모임이 영화 관람으로 이루어졌다. 1724 기방 난동 사건 감독은 여균동 이정재 김석훈 김옥빈의 배우들이다. 이정재와 김석훈의 코믹 스러움과 퓨전 사극이다 . 조용필의 킬리 만자로의 표범이 중요한 순간에 흘러 나온다. 이정재의 촌틱 김석훈의 긴머리와 긴손톱 장식 이원종의 우직함 학교 모..
20년만의 만남 아이를 데리러 학교에 갔다. 운동장에 차를 델수가 없어서 학교 교문 앞에 내리는데 잠깐의 순간이 마니도 아닌데 돌아서는데 나를 호명 하는 소리가 길건너 스케이트장 정류장에서 나를 부른다 자기 이름을 대면서 나는 누구다라고 20년만이다 직장에서 보고 그녀가 결혼하고 내 결혼식에 왔으니까 ..
영월 여행 영월 여행을 갔다. 속초를 가기위해서다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와 한반도 지형과 선돌이다 한반도 지형지와 선돌의 남한강 상류인 서강의 물이 너무 맑고 늦은 수학여행온 학생들도 있었다 청령포와 장릉에서.. 선돌이다 70m 층암절벽 서강의 푸른물이 어우러져 한폭의 동양화 같다. 순조때 영월부사를..
가을이 간다 지난 수요일에 눈과 비가오고 춥더니 길가에 가로수입이 다떨어지고 가을이 다 가고 있다. 헬쓰장에 갔다가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시간에 쫒끼어 학교로 그냥 갈수 밖에 없었다. 그다지 다급하지 않은 내마음이 문제다 그다지 새롭지 못하고 그냥 또 그렇게... 지난주에는 모임에도 가지 않았다. 아이..
수두때문에 뽀빠이는 수두 때문에 학교를 가지 못했다. 수요일에 병원가서 일요일지나 월요일까지 병원에서 진찰서를 가지고 화요일에나 학교에 갔다. 복지관도 못가고 나는 김치 담그느라 나갈수도 없고 아이를 데리고 잠깐의 산책이나 하고 먹으러 갈수도 없고 아이가 학교에 다시 가고 그리 심하게 하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