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아파트에ㅡ
나의 마음에
5월이 끝나가고 있다
여행을 하고 온후에
그저 무덤덤 하게
죽은 사람도 있고
그렇게 마음을 추수리지 못해
마음 아파하지 않으리
좀더 당당하게 그렇게
버터욘 시간이 있었고 마음은 아프지 않았다.
벚꽃이 운동장가에 길로 그리고 겹벚꽃이 지고
장미의 아파트 나의 마음은 다시 아프다
아직은 아프고
무덤덤한 시간이 또 가겠지만
장미 아파트 이제 피기 시작하고 잎이 떨어지고나면
코발트 색을 떠올릴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