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요양병원에 다녀왔다.
친정의 작은어머님이
병원에 계셔서 병문안을 동생과 같이 갔다.
갔다오고나서 계속 그모습이 뇌리에서
떠나질 않는다.
너무 불편해 하는 모습에 입원하시고 나서
좀 낳아 지지 않았나 묻지 않을수 없었다.
아직 그렇게 누워 계신 가까운분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그런 기회에
감사 하지 않을수 없었다.
친정엄마 돌아가실때 살뜰이 장례 관계로 챙겨 주셨는데
그런 마음과 감사로 가지고 돌아오며
좀더 낳은 경과과 있기를 바랍니다..
삶의 끝 모습
아련 하다.
'일상의 소소함' 카테고리의 다른 글
85세의 아버지 생신 (0) | 2014.06.24 |
---|---|
2년의 시간 (0) | 2014.03.04 |
하루 하루 (0) | 2014.01.25 |
눈이펑펑 (0) | 2013.12.12 |
사진 제출과 마무리 (0) | 2013.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