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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빠이와 함께

북악산아래에

 

 

 

 

 

 

 

북악산아래 청와대에 갔다

 

순복음교회와 같이 북부부모회에서한차가

 

곁다리로 간것이다.

 

기대는 큰차에 있으니 시야가 좁아져 차가 대기를

 

한상태라 기다리는데에도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학교 때 걸어다닌 길이었건만 많은 차들속에

 

입구에 내려서 자료를 보고 사진도 찍을수 있는 곳이있다

 

녹야원과 청와대 입구 영빈관계단 등이다

 

한팀씩  돌며 설명은 그곳에 대기하는 직원들이 하며

 

경찰과 사복입은사람들이 팀마다 인솔을 책임 지며

 

40분정도 걸린것 같다.

 

 

 

나와서 보니 자하문길로 올라가던길이 보이고

 

동사무소옆에 차가 세워져 있었다

 

건너편으로는 세로진 건물과 공원이 있다

 

유정네가 근무한 새마을 금고도 보이고

 

다시 효자동길로 나와서 광화문 헐린길로 나왔다

 

태평로 가운데의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여 있다.

 

갈현동 선일고로 가기위해 서있던 경복궁앞 정류장을 보지 못했다

 

아침에 청소부 아저씨들이 다쓸기 전에 서있으면 노랗게 물들인

 

나무잎을  밟으며 서있었던 내모습은   없고

 

뽀는 아무소리도 없이 앉아 있다.

 

돌아오느길에 선물보따리를 교회에서 받았다.

 

차가 자꾸 서행을 하고 신호대기하니 다리를 내밀고 약간의 소리를 냈다.

 

 

160년된 반송과  북악산의 공기가 좋다 비온뒤라 약간의 눅눅함이 있지만

 

공기는 좋다 인왕산도 보이고 산의 기운이 오래된 정원과

 

약간의 오르막과  대통령이 사시는대라 경계의 삼엄함 가운데 있다.

 

속만 보고 온것같다 주변도 좋은데 주변은 다음에 걸어서나 효자동쪽으로 와야겠다

 

 

까마귀는 뽀덕으로 청와대도 갔다 왔다고 한다

 

10월의 마지막을 청와대 견학으로 마무리 했다

 

근데 아이는 걸어 오는게 불만인지 우산 들으라고 했더니 그런지

 

나를 때린다 어깨를  ..

 

먼저 가라고 하고는 뒤에 �아 왔다.

 

건널목에 서있으니 소리를 질렀다

 

너혼자 가라고 혼자 가지도 못하면서 난리냐고

 

건널목을 지나고는 집에 다오니 라인을 제대로 �아는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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