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으로 괴산댐과 오가리 나무와
중원 대학교의 교정으로 다녀왔다.
12시가 지나서 집에서 나와서
사과 조금과 돌아 오는길에 호두과자와 커피와물이
오후의 배고픔을 달래 주면서
집에9시쯤 도착해서 저녁을 먹었다.
차가 들어가면 돌아 나오기가 그런지
이정도 쯤에서 차를 세우고 걸어 들어가야 한다.
출렁다리 그네와 잠시 쉬어서
3시간 정도의 길이지만 우리는 전망대에서 돌아나왔다.
그네가 놓여있는자리에는
어떤 주인이 여기는 내자리다라고
자리를 찜해 놓은 무덤의 주인이 있었다.
길을 정리하고
잡목은 베어내고 소나무길로 올레 길 처럼
방문객을 맞는다. 하나 더좋은것은 댐과 함께
가을의 물들어 가는 산과 물이 함께 여서 좋다.
가까이 느기며 좋은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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