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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소함

비온뒤에

 

며칠의 황사로 자동차위로 먼지가 뽀얗게 쌓여더니

어제 비로 오늘 다 씻겨서 공기도 좀 더 낳은듯하다.

5월의 연휴가 지나고 무슨(?)날들이 지나니 웬지 홀가분하다.

한사람 생일이 지나 가고 있다.

그럼 뽀의 다음달 15일 생일만 지나면 된다...

내생일도 내가 챙기야 하는 그런일들에 둔하게 된다.

도다리 는 아니고 가재미 들어간 미역국을 뚝배기로 사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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