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에 가면
생긴지 얼마 안되는 안면암이라는 절이 있다.
절보다도
그건너에 갈수있는 다리가 있고
물길에 물길만 바라다 보고
두섬과 출렁대는
그다리를 쳐다만 보고는 왔다.
저녁 노을에
나한전 앞모습과 탑의 금빛이 빛을 받고
마지막 사진에는 상체만 보이는 석불은
그림자만 드리워졌다.
안면도에 가면
생긴지 얼마 안되는 안면암이라는 절이 있다.
절보다도
그건너에 갈수있는 다리가 있고
물길에 물길만 바라다 보고
두섬과 출렁대는
그다리를 쳐다만 보고는 왔다.
저녁 노을에
나한전 앞모습과 탑의 금빛이 빛을 받고
마지막 사진에는 상체만 보이는 석불은
그림자만 드리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