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의 전주 한옥 마을
세시간 너머의 전주 나들이가 처음은 아니지만
로타리와 비빔밥집 경기전을 보았었다
비오는날의 전주는 로타리에서 비빕밥집을 찾을수는 있겠지만
생각 만큼 쉽지 않았다
갔기 때문에 하고 쉽게 찾을꺼라는 생각에 두바퀴돌다가 나왔다
11시전에 도착 했기때문에
경기전 앞의 오래된 성당과 오목대 한옥 마을을 돌아 보고...
차는 일요일 이라 성당앞 주차장이 만원이 어서
성당쪽 성심여중에 차를 댔다.
여중이어서 그런가
토스트집 편의점 찻집과 책방 등이 떡복기집에 문구점만 있는
도시의 모습 보다 세련되고 멋스러웠다.
일요일의 99칸은
문이 닫혀져 있었다. 비가와서인지 아님 일요일의 특성상 많은 손님이 와서 인가....
여고쪽의 나무와 담장의 무늬
여고 앞의 인생 부동산이 재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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