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월요일이 엄마의 기일이였다.
육년전의 어제 14일이 육년전이라고 하기에는
빠르게 지나갔다.
아버지의말씀에 엄마는 그래도 너희들에게는 참 잘했다고....
서운함과 아쉬윰이 많이 남고
무어라 할지 모르게 샘물의 뚜껑을 닫은듯 물은 흐르지 않고
뚜껑밑으로 보이지 않게 흐르는지
마음에 뚜껑을 닫은것은 아닌지.....
당신을 그리며
그렇게 엄마의 모습을
가슴에 안고 왔습니다.
엄마 잘계세요
'일상의 소소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버지와 특별한 여행 (0) | 2011.11.18 |
---|---|
무상급식 그리고 소득이 얼마냐에따라.. (0) | 2011.08.22 |
하얀구름에 (0) | 2011.07.20 |
겨울의 날들 (0) | 2011.01.20 |
스팅 Shape Of My Heart (0) | 2011.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