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소소함

삶의 모습

사라앤 뽀빠이 2014. 2. 23. 14:24

 

 

 

저번주

 

요양병원에 다녀왔다. 

 

 

 

 

 

 

 

 

친정의 작은어머님이

 

 

병원에 계셔서 병문안을 동생과 같이 갔다.

 

 

 

갔다오고나서 계속 그모습이 뇌리에서

 

떠나질 않는다.

 

너무 불편해 하는 모습에 입원하시고 나서

 

좀 낳아 지지 않았나 묻지 않을수 없었다.

 

 

아직 그렇게 누워 계신 가까운분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그런 기회에

 

감사 하지 않을수 없었다.

 

친정엄마 돌아가실때 살뜰이 장례 관계로 챙겨 주셨는데

 

 

 

그런 마음과 감사로 가지고 돌아오며

 

 

좀더 낳은 경과과 있기를 바랍니다..

 

삶의 끝 모습

 

아련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