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소소함

겨울 대천여행 으로간 세자매와 친정아버지

사라앤 뽀빠이 2012. 12. 27. 16:33

 

 

 

겨울 마지막 여행이다.

 

대천 기차 여행으로 대천해수욕장과 대천항이다.

 

 

친정아버지 모시고 망연회겸 세자매 함께한 여행이다.

 

춥고 바람 불고 그래도 재미있게

 

 

대천항에서 생선도 사고

 

한화콘도 노랑방에서 올해를 세기며 왔습니다.

 

그냥 하루 친정집에서 자자고 하니 동생이 콘도 예약하고 기차표 예약하고

 

아침 용산역에서 출발하여 장항선을 타고 대천역에서 내렸습니다.

 

대천 콘도는 처음 1박을 하는지라 노랑방에서 식사 준비를 하고

 

늦은 점심을 먹고 대천항으로  갔습니다.

 

생선을 사고 다시 들어와 저녁을 먹고는 찜질방 으로 갔습니다.

 

 

해수 찜질방 에서 나와서  다시 콘도로  ..콘도는 리모데링 한지 얼마 안되어

 

비품과 이부자리 모든게 깔끔 하였다.

 

아침에 간단한  부페 로 아침을 먹었습니다.

 

자동차 여행이 아니고  일반 대중교통으로 하는 여행이 나는 좋았다.

 

훨씬 해방감을 느낄수 있다... 내가 여행을 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

 

체크인을 하고 나와서 대천 해수욕장 해변의 파도를 보았다.  시원한 겨울바다...

 

지난 여름날의 대천역의 머드체험 사진이 있다.. 지난 여름날의 추억을 간직한 겨울바다

 

내년 봄에도 세자매 여행을 계흭 해보고 싶다..아버지와 함께.....

 

 

12월 23일과 24일의 흔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