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앤 뽀빠이 2009. 1. 1. 21:55

일년의 하루 첫날을 도선사로 갔다

사람들이 많이 오고 우리도

저만치 먼저 올라가면서 사천왕문에서부터 절하는

까마귀를 뒤쫓아 뽀와 나는 올라갔다.

 

아이도 손을 마주잡고 절을하라고 시키면 쳐다본다.

 종소리가 오늘은 일년 소원성취를 비는사람들의 바램이다.

달력을 타고 대웅전에서 나오는 사람을기다려

올해의 띠 앞에 서서

하나 하나 읽으며 마음을 다스리고

우리 와 두아이들과

건강과 학업들을 빌었다.

 

우리뽀도 건강하고 

 

코코아 두잔으로 

약간의 추위를 녹이며

소원등을 쳐다보며  바램이 작은것부터

크게는 어떤것이 있을까

건강과 학업 취직 ...

 

우리뽀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