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서천여행과 간월암
사라앤 뽀빠이
2008. 12. 18. 09:22
서천여행을 서울에서 출발해서
서해대교로 내려가다가 간월암을 들렀다.
작은아이 저학년떄 갔을때와 변함없이
단청하지 않은듯한 조그마한 암자가 물이 빠져
나가서 있는 바위에 있다.
배가 줄에 달려있고
뽑기 할아버지가 배엽에서 뽑기를 하시고
주차장 공사중에 있었다. 입구에서 부터 길도 넓히고..
예쁜 찻집이 있다.
엄마들이 조끼를 사고 대신 허브차를 얻어 먹게 되었는데
차를 마신 방이 예쁘게 찾잔과 내다 보이는 풍경이 간월암
보다 더남을듯 했다.
무창포IC에서 해수욕장 으로 갔다
입구쪽에 차를 대고
들어가니 물이 들어오는때인지
출렁이는 바다가 보이고
등대와 새로 오픈한 수산시장이 있다.
입구쪽을 향한
커다란 숙박시설도 있다.
걸어서나오고 저녁해가 지고 있어서
수산시장에서 굴과 낙지를 사는데
그만 일몰은 보지 못했다.
들어가기전 에 본것으로 만족을 하고
서울시 공무원 서천 연수원 으로 갔다
서천군 서면에 월하성 갯벌 체험장옆에 있다
해가 넘어가고 무창포에서 가니
표지를 보지 못해 헤메었지만
연수원을 찾았다.
연수원이 콘도형으로 되어 있지만 회랑과
공간이 잘지어진 건물에 4개의 관과 부대시설이
잘갖추어져 있었다.
단순히 건물과 객실이 있는게 아니라 회랑과
높은 천장이 관과 관을 이어주는 나무길이
바로옆의 바다가와 어우려져 있다.
파도소리 잠결에 들으며 여행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