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관람

지붕위의 바이올린

사라앤 뽀빠이 2008. 11. 21. 13:42

 

국립극장에서 시사회가 있었다.

지붕위의 바이올린  뮤지컬이다.

 

저녁에 시간 맞추어 가니

유정네가 기다리고 있었다

 

어렸을때 보았던 주제가가 귀에 익은 장면은

2부 결혼식에서 나왔다.

김진태와 노주현의 더블 캐스팅이고

우리가 본것은 김진태 씨의 시사회다.

 

화려한 무대와 춤과 유대인의 삶과 딸들의

자기의 인생을 찾아서 떠나고

그들이 살던곳에서 떠날것을 종용 당하는

유대인의 전통..

12월에 훈훈한 정 을 가족끼리 와서 보면

좋을듯하다.

 

오늘이 첫눈이 내리고

극장에서 나오니

비가 내렸다

셔틀버스를 타고

전철역에갈아타고 집에오니

12시가 넘었다 11시에 끝났으니..

 

 

첫눈이 내리다 말고 오락가락 비가내리고

즐거운날을 유정네 덕분에 보냈다.